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소년체전 개막… 29일까지 나흘간 충북 달군다

1만 7000여명 47개 경기장서 36개 종목 겨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4 17:1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종합운동장의 조형물 '승리의 함성'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13년 만에 충북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1만 72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주 개최지인 충주시를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을 겨룬다.

올해 소년체전은 에어로빅이 체조에서 분리돼 지난해보다 1개 종목이 늘어났다.

이번 체전은 충주시 10개 종목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별로 최소 1개 이상의 종목을 배정해 전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열 경쟁을 막고 진정한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도별 메달집계를 하지 않는다.

또 시도별 종합시상식도 생략하며, 참가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경기를 최소화하고 개·폐회식도 열지 않는다.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둔 가운데 선수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등을 해주는 팀 닥터제도 운영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경기진행과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포츠 꿈나무들이 체전을 통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