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에서는 캄보디아 정수공급, 베트남 스마트물관리 시범사업 등 아시아 국가들이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워터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오는 2020년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대한 진행현황·회원기관 사이 시범사업·공동연구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K-water는 이사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통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은 물론,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