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들 동물원은 야생동물에 대한 진료·사육·번식·교육 분야의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보유한 시설·장비를 상호 이용하게 된다.
또 보유 동물의 교환·무상 분양 등을 통해 동물종 보전과 근친을 방지하고 야생동물에 대한 전문 과정 및 현장 교육을 교류하게 될 전망이다.
이영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지자체 동물원 간의 업무협약으로 동물 교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식지 외 보존기관으로서 멸종 위기종 보존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