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생들이 알기 쉽게 교통 골든벨 퀴즈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지정해 시민 참여 형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고상일 시 기획홍보과장은 "매년 교통사고 횟수가 줄어드는 데도 어린이 교통사망자수 등 인명피해는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