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일부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괴산공동체인 ‘느티나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신문화 및 참여군정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웃사랑, 우국충절, 선비문화 등 괴산정신을 재조명한 ‘느티나무 정신 운동’ 확산을 위해 ▲3.1 만세운동 재조명 및 복원 사업 ▲우암 송시열선생 재조명 사업 ▲괴산 정신문화 특화도시 및 문화마을 조성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동체 복원을 위해 인근마을 일손 돕기나 마을 축제 공동 개최 등 괴산 사랑운동, 향교·서원 등을 활용해 어르신 세대의 경험을 젊은 세대에 전수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 군정’을 위해 연령별, 계층별, 직업별 등 다양한 군민이 참여하는 ‘미래희망군민협의체’운영 , 정기적인 군민참여 원탁회의 개최 및 의견수렴,괴산군 원로회의 구성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군 소속 600여 공직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 우수 공직자 인센티브 강화, 직장 내 복지 확충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