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이탈주민 지원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5 21:4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5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5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주교육지원청 등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중복사업 방지 및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충북하나센터 충주협력사무소 김선희 팀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지원청, 시청 순으로 지난해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사업 중 아쉬웠던 점과 이를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광기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해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을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탈주민들이 다양한 문제와 편견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구심체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내에는 18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주시는 자격증 취득 지원, 집단 심리상담 캠프, 추석맞이 합동차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