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현재 권역별 복지 팀으로 도담동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것은 실패한 복지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 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청조기 착공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청을 조기에 착공해 상권을 강화 하겠다고 했다. 복지관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도담동에는 세종시 취약계층이 900여 세대, 고령자 500여 세대, 다문화 가정 3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며 복지관 건립을 꼭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 방축천 상류에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 조성▲현 대덕사 부지에 기숙 독서실 설립▲도담동 우체국 건립 등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시의원은 지역 현안 사안이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대변하는 심부름꾼” 이라며 “도담동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반듯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