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산하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책임성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결과 군은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아 방재의 날인 25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재해 사전예방 및 사전 홍보를 통한 안전서천 구현을 민선 6기 공약 사항으로 제시하고 꾸준히 재해위험지구 개선,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안전 점검의 날 적극 운영,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다방면으로 각종 재난관리에 힘쓴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재난 발생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형별 안전점검 및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자연재해 및 각종 전염병 예방, 특정관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