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함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과학 활동에 대한 동비 부여를 목적으로, 금산 관내 초·중학교 19팀, 전체 3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재로서의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은 물론 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을 상호 조합하여 해결함으로써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신장시켜 나갔으며 문제이해, 정보 수집, 융합 모색, 창의적 설계, 작품 구체화에 이어 감성적 체험 및 발표순으로 약 400분에 걸쳐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해결하였다.
이희천 교육장은 “팀원 간 상호 의사소통을 통하여 수집된 정보와 기존 지식을 활용하여 이를 최적으로 융합하는 스팀(STEAM)활동을 통해 ‘다르게 생각’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나만의 호기심이 빛나는 학생들이 많이 자라나도록 우리 지원청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