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동중, 학부모 지원사업 ‘꿈두레 봉사단’ 학부모 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7 13:3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동중학교(교장 가권순)는 지난 24일 한국정서상담연구원 이종문 원장을 초청하여 ‘부모-자녀 관계와 심층정서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강연을 하였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꿈두레 봉사단’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및 교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감정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기능을 하는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할까, 자녀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줄까 등의 내용으로 학부모와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아이를 위한다고 했던 행동이나 말들이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속에 있는 나를 본 것 같습니다”, “중학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먼저 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금산동중 ‘꿈두레 봉사단’ 학부모 연수는 이번 1차 강연을 시작으로 6월 7일 서울시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 박지아 센터장을 초청하여 2차 강연을 이어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