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으로 2명이 1팀이 돼 기존의 선행지식을 충분히 활용하고 팀 구성원 간의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문제 이해 및 정보수집, 융합모색 및 창의적 설계, 작품 구체화 및 감성적 체험,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작품설계도, 최종산출물, 작품설명서 등을 평가한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영역에 다양한 융합 방법을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돼 팀 구성원 간의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 그 어느 때보다도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우길동 교육장은 “서로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 신장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