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또래 조정과 상담 등의 활성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시목초 학생들은 지난 봄에 심은 감자 싹에 물을 주면서 학급별로 ‘우정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작은 사랑과 관심이 우정을 키워 나간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다문화 친구사랑’을 위한 활동으로 다문화 이해 방송을 시청하고 난 뒤, 감상화 그리기와 감상문 쓰기를 통해 서로 생긴 모습은 다르지만 아름다운 우정을 키워 나가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