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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교육감 후보 정책선거 실천 협약

27일 오후 3시 세종호수공원서 다채로운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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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7 17:3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3시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이춘희, 송아영, 허철회 시장후보, 최교진, 최태호, 송명석, 정원희 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시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3시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선거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 후보자 다짐 한마디 순으로 진행됐다.

또 ▲ 선택과 약속의 의미를 담은 전통혼례 퍼포먼스 ▲ TV 인기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제7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강연 콘테스트' 결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성남고 학생들이 ‘반장선거’를 주제로 뮤지컬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고는 지난 12일 KBS 아트홀 에서 개최된 '강연 콘테스트' 결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중앙 선거관리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 받았다.

이날 정연운 세종시 선관위 상임위원은“후보자들은 약속이 실천으로 완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선관위는 이번 지방 선거가 정책선거로 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선거는 좋은 공약을 통해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될 때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축제가 될 수 있다. 공약은 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다. 공약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현실성이 있는지 실천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약속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앞으로 여러 정책토론회를 통해 좋은 정책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는“정책 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며“세종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발로 뛰는 선거를 치르겠다”며“소음, 미세먼지, 네거티브가 없는 3무 운동으로 깨끗한 선거에 앞장서겠다며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후보는“교육감 선거는 선거 자체가 교육이라며 오늘 함께 다짐한 협약을 꼭 지켜 교육감 선거답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송명석 후보는“상대를 존중하는 멋진 선거를 치르겠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최태호 후보는“깨끗한 선거는 물론 30년 넘게 교직에서 얻은 노하우로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 부모님 들이 걱정하지 않고 맡길 수 있는 교육 정책을 가지고 평가를 받겠다. 교육감은 도덕적으로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만큼 결코 실망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희 후보는“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세종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를 이루겠다”며“남은 선거 기간 깨끗하고 실현 가능 한 정책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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