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고 제32보병사단과 대전·충남 재향 군인회의 기관 보고, 대전시의 상반기 통합 방위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통합방위 종합상황실간 CCTV 연동체제를 구축해 을지연습 등 비상시 실시간 상황파악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통합방위작전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국방 안보 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제6회 대전 지구 전투 전승 기념식과 10월 건군 제7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주요 군 부대와 협력·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관·군 협의회를 발족, 지역 내 현안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로는 최초로 ‘안보대상’을 제정해 내년부터 3개 분야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