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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5일 업무 시작

앞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및 주민참여 활성화계획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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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7 18:2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지난 25일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문을 열고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주민, 재생분야 전문가, 도시활성화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 재생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중촌동 다목적 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영훈 센터장(대전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코디네이터, 현장활동가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또 센터는 상권 활력을 위한 간담회, 청년창업자 양성,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 거점 역할을 맡으며 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243억원(마중물사업 57억)의 사업비로 거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동체 커뮤니트 공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공동 유아 돌보미 공간 ▲간판정비와 셉테드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민 주도방식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주축이 되는 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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