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은 인문학 및 사회과학·자연과학의 통섭형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강의로 시민의 인문정신 고양,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문학적으로 사고(思考)하고 과학적으로 상상(想像)하는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기록’을 文·史·哲 및 기타 학문과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강연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기록과 인문학( △기록, 예술로 꽃피우다 △문학으로 만나는 인문학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총 15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 진행하는‘기록과 인문학’프로그램은 작가, 교수, 무형문화재 장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데,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 강의를 통해 동서양의 기록문화를 이해하고 과거·현재·미래를 보존하는 기록에 담긴 역사와 인문 정신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intro/intro.jsp) 또는 전화(☏043-283-184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