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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맹활약

'미소가득 친절가득’ 소년체전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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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7 18:3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이 26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미소가득 친절가득’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우리가 책임져요!”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주차관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배려하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막식이 없는 관계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보다는 적은 24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전국소년체전 기간 동안 열정과 정성을 다해 친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총무 김병태)은 탄금축구장에서 경기장 종합안내소 지원, 주차관리, 미아방지, 급수봉사, 환경정화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상록봉사단은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에도 디스크골프 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회장 김복순)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 봉사단은 수안보축구장에서 주차안내를 비롯해 급수봉사, 청소 등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대회 주최 측의 갑작스러운 도핑검사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요청에도 발 빠른 대처로 성공개최를 이끌고 있다.

체전의 꽃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더해져 경기장 곳곳은 활기가 넘쳐나고 선수단은 큰 불편 없이 대회에 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지난해 양대 체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미소와 친절로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기양양과 함께 스포츠 메카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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