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종(사진) 옥천군수 후보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옥천군의 도시 명품화를 위하여 도시가스 공급확대와 서민근로자아파트단지 건설, 군립 치매노인요양병원 중심의 치매안심휴양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산장려를 통한 인구증가 정책 실패를 언급하며 지역재생사업 추진 만이 실질적 인구, 세수 증가를 위한 효과적 방법일 것이며 이를 위해 충북도와 공동사업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3년간 10억원씩을 투입하여 일반 거주 지역에 도시가스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2019년에는 타당성을 검토하여 2020년부터 3년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인근거주자 유입과 기존 거주자 이탈방지를 위하여 공영, 민영 혼합 개발을 통한 총 1000세대 1만평 규모의 소형아파트 중심 임대아파트 분양 사업 또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구유입과 관련하여 김 후보는 대전 등 인근 소비자 유치 및 상관연계를 위하여 대전광역철도 확장 계획에 군북역 신설을 포함시키고 관내 연계교통망을 확충하여 서민임대 아파트 정주여건을 향상시키는 한편 총 150병상 수준의 치매노인병원을 중심으로 한 군립치매안심휴양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지역민에 대해서는 특례지원을 도입할 것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지역재생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을 회복하여 성장하는 옥천,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