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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시, 지방선거·국회의원재보궐선거 준비 만전

선거인명부 작성 등 차질없이 진행…공직자 선거중립 교육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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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8 13: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아산]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아산시가 다음달 13일 치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재보궐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천안갑 국회의원재선거, 천안병 국회의원보궐선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거관리 주무기관인 서북구·동남구 및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선거에 대비 중이다.

선거준비를 위해 본청과 구청, 30개 읍면동 100여명의 인력이 선거사무를 전담하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투·개표소 확보 등 선거지원사무 처리, 1500여 명의 투·개표 인력지원,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사무를 진행한다.

완벽한 법정사무 처리와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위한 교육, 법정사무처리 교육을 실시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공직선거법 교육 2회, 간부회의 등 계기를 이용한 사례교육 6회, 전 직원과 부서에 공직자를 위한 선거법 안내 홍보물 배부, 시기별 제한금지사항을 공문과 내부 게시판 통해 공지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되게 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다음달 1일 확정하게 된다.

본인의 선거인 등재 여부와 투표구 등을 확인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13일 투표를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서북구·동남구선관위 및 아산시는 선거인명부 확정 및 투표안내문·후보자 선거공보물 발송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읍면동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를 원하는 선거인은 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13일 선거일에 실시하는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인이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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