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의 경제 활기! 일자리 육성!, 호남, 충청, 강원권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제천 분기점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찾아오기 좋은 교통 중심지!, 국공립 어린이집 단계적 확충에 따른 아이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 장애인 고용 확대와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통한 차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 등 4대 정책과 24개 세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SOC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의 양적 팽창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공약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또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는 미래 가치가 높은 신성장동력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표심을 의식한 천편일률적인 장밋빛 공약은 하지 않겠다"면서 "꼭 승리해서 침체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