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공개한 카톡 내용은 모 면장이 지난 18일 이전 이장 단체 카톡방에 ‘지금 여론조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02-XXXX-XXXX 전화 꼭 받아주시고,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이완섭 선택은 필수입니다’이다.
또 “서산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의 장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지하고 싶으면 단체의 장을 그만두고 선거운동을 하라”고 말했다.
이들 후보는 이어 "공무원의 노골적인 선거개입과 관련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며 "선거개입이 계속된다면 해당자를 사법기관에 직접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