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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 ‘Blue Moon Live’ 공연 개최

다음달 3일 지역뮤지션과 함께하는 자체 기획 정기 공연 두 번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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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8 19:05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충남음악창작소가 다음달 3일 오후 4시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Blue Moon Live Vol. 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지역기반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의 교류 공연개최로 뮤지션의 활동무대 확장, 지역기반 공연문화 정착을 통한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시민 문화향유 수준 향상하기 위한 정기 기획공연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는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국내 유명 재즈밴드인 홍순달 재즈밴드와 일본 재즈 피아니스트인 하쿠에이 킴(Hakuei Kim)이 출연한다.

홍순달 재즈밴드는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라는 타이틀로 재즈의 대중화를 이끄는 국내 대표적 재즈밴드다. 일본의 유명한 재즈 페스티벌에 한국대표 밴드로 10년 동안 초청돼 공연하기도 했다.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인식을 낮추기 위해 영화음악, 가요, 민요, 동요, 클래식 등을 재즈로 편곡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순달 단장을 비롯한 밴드 멤버 역시 국내 정상급의 실력파 뮤지션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련 학과 등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쿠에이 킴은 일본 교토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로 10대 후반부터 마이크 노크의 지도하에 시드니 음악협회에서 재즈와 즉흥연주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데뷔앨범은 프랑스 자즈만 매거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이후 광주 세계 음악 축제 참여, 재즈와 한국 전통음악으로 구성된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일본 공연 등 국외 투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lue Moon Live’는 무료관람(연령제한 없음)이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음악창작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NMuF/) 또는 전화(041-418-3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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