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뿌리공원 캠핑장 새단장 마치고 다음달 1일 개장

6~9월 저렴한 이용료로 주중 상시운영…캠핑·효체험 1석2조 효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9 10:4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새단장을 마치고 6월 1일 개장하는 중구 뿌리공원 캠핑장.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가족 간 정을 쌓고 족보박물관, 성씨조형물 등으로 효체험을 할 수 있는 뿌리공원 캠핑장이 바닥과 계단, 난간 등 안전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캠핑장에는 뿌리공원 안쪽 소나무 숲속에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29개(2.5×3.2m)가 있으며, 10월말까지 주말(금요일 오후~일요일 오전)에 상시 운영된다.

더위가 성큼 다가오는 6월부터 9월말까지는 평일에도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은 3일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042-581-4445)로 접수가 가능하고 예약일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캠핑장 시설 이용료는 4인 기준 2만원으로 평상과 텐트, 야외탁자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취사장과 샤워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텐트 5000원, 랜턴·버너·모포·코펠 등은 각각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 할 수 있다.

또 공원 내 매점과 스낵바가 있어 라면·떡볶이·어묵 등 간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야간 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뿌리공원 내 244기의 성씨조형물을 돌아보며 자신의 성씨에 대한 내력은 물론, 잔디광장과 야외 산책로, 족보박물관을 돌아보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매년 캠핑장 재개장 시기에 맞춰 시설개선을 실시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며 "뿌리공원 캠핑장 이용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