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 127만평의 이르는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중 일부를 4차 산업혁명 전용 첨단지능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단지 부지 내 코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립코딩교육센터’를 유치하여, 천안을 4차 산업혁명의 선구적인 경제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을 이끌 훌륭한 인재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종축장 부지는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원활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적합하다”며 “종축장 부지 일대를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할 경우,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유입 인구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축장 이전과 4차 산업혁명 핵심거점 육성은 이 후보와 함께 도지사, 시장 등 공통공약에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