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은 배유진이 유도 -45㎏에서 금메달, 배희진이 -57㎏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유진과 배희진은 친자매로 언니와 동생이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다른 선수들은 안타깝게도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으나 모두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윤다교 지도교사는 “그간 쉼 없이 연습한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 유도를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을 통해 유도의 밝은 내일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또 육상 800m에서 안예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