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 87명은 생일이 도래한 달에 동을 방문해 케이크 쿠폰을 받은 뒤 파리바게트 비래지점에서 케이크와 교환하는 것으로 개인당 2만6000원(총 240만원 상당)을 전액 지원하게된다.
파리바게트 비래지점 주완기 대표는 "특별한 날,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맘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주완기 대표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케이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고, 그 가정이 더욱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