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7월과 8월 3회차에 걸쳐 '청년들의 리틀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치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프로그램 첫날 사전 건강을 측정하고, 마지막날 사후 설문과 HRV(심박변이도) 검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이 신체·정신 건강 회복에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치유원은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분야의 일자리와 직업군에 대해 소개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노동의욕을 상실한 미취업 청년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신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다. 참가비는 2만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daslim.fowi.or.kr) 또는 유선전화(054-639-348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