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은 30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경제사업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농기계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조합원들에 500만원 상당의 분무기 5대를 제공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일 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영농의 기계화는 절실하다"며 "고가의 농기계를 개인이 구매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급한 분무기는 초미립 자동살포기로 시설원예와 축사 등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병충해 방제와 소독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