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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산 왕대추, 전국 최고 품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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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31 13:59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 부여산 왕대추 현장 교육 장면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최근 신소득 작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부여산 왕대추를 전국 최고 품질로 육성하기 위해 부여군이 나섰다.

부여군은 지난달 29~31일 이틀간 규암면 라복리 현지 포장에서 부여왕대추공선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왕대추 명품화를 위한 농장 견학과 생육을 관찰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박현희 지도사와 조인준 지도사는 재배과원의 토양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현장 정밀 지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질 왕대추 생산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부여왕대추공선회 이호인 대표 농장의 최신 재배시설을 찾아 현지포장에 생육 중인 왕대추를 관찰하며 신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왕대추 재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우스 고온기 생리장해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최석우 소장은 “이미 전국에서 품질이나 생산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여산 왕대추를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높은 품질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유통체계의 정립과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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