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초등 돌봄교실에 과일간식 6월부터 무상 공급

대전시, 과일소비 확대 어린이 식습관 개선 효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01 12: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6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컵과일.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과일 간식을 6월부터 제공한다.

대전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133개 학교, 7600여명에게 신선한 과일간식을 무상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과일간식은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에 담은 간편한 형태로 제공되고, 4일 중구지역을 시작으로 자치구별 가공업체 선정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인증이나 GAP(우수관리 인증)를 받은 국내산 제철과일 10종 이상을 원재료로 사용해 학생 1인당 1회 150g씩, 주 1~2회, 연간 30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과일간식을 가공하는 업체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HACCP(안전관리 인증) 업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전국 7개 가공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국내산 과일의 소비 확대와 성장기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간식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