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덕대에 따르면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김승원(16학번)군외 20명이 하사로 임관했다.
이 학과는 지난해 재학생 19명이 해군 군장학생에 선발돼 8년 연속 단일학과로는 전국 최다 장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 현재 졸업생 85% 이상이 해군·해병대·육군 등 일반부사관 군장학생 진출 및 육군3사관 진학 등으로 결정됐다.
해양기술부사관과 학생들은 전문 군 특성화교육을 통해 여러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졸업생 전원은 해군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은 물론 진급과 장기복무시에도 가산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총장추천제를 통한 무시험으로 부사관 진출과 시험유예제도로 1학년 1학기부터 부사관1차 시험이 결정되 직업군인 진출에 더욱 유리하다.
김일진 학과장은 "직업군인을 꿈꾸는 입시생이라면 대한민국 최고의 부사관학과인 해양기술부사관과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올해 9월부터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정원 60명)을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