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전국 39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사례’ 공모에 응모,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 버스타고 시민평가단 운영’ 사례로 공모에 참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가 출범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짧은 기간에 이뤄낸 매우 뜻 깊은 성과다.
‘세종 버스타고 시민평가단’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명의 서비스평가단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매월 직접 버스에 탑승해 지정된 승무사원을 평가, 공사는 평가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수당을 차등 지급하고 하위등급을 받은 승무사원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출범한지 1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자원 봉사에 참여 해 주신 ‘세종 버스타고 시민서비스평가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서비스 개선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