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내포에서 첫 업무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04 12:1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4일 내포센텀시티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K-water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총괄하는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하며 충청지역지사를 충청현대화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 이번에 충북 청주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수율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2028년까지 도내 11개 시군에 추진된다.

단장 외 3개 센터, 60명으로 구성된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앞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산해수담수화사업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내포 이전으로 물 관리 효율화를 위한 광역-지방 통합운영방안 마련 등 도내 물 현안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권한대행은 “충청현대화사업단 개소는 가뭄 등 물 문제 해결과 도민의 물 복지 실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대산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통해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