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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현충일 특별 수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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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4 18:4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공사는 6일 현충일 당일 월드컵경기장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 현충원역에서는 노선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22개 전역에 부착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 공사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림에 따라‘현충일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국가유공자의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등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면제한다.

운임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포함)와 동반가족 1인이며 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증, 광복회원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료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현충원 참배 고객을 위해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월드컵경기장 남문에서 출발하는 현충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현충원역으로 가는 노선버스도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우회토록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6일 참배객이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념식 전후 임시열차를 4회 투입하고 현충원역 노선버스 변경사항과 월드컵경기장역 무료 셔틀버스 이용안내 등을 모든 역에서 홍보한다.

공사 관계자는“현충일 당일 현충원역에서는 보훈모시미 버스, 대전시 무료 셔틀버스,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며 “현충원 참배객뿐만 아니라 동학사와 충남 계룡시, 수통골 방면으로 가는 노선버스 이용 고객들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해 환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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