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전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획으로 젊은이의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과 독창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작품은 밤하늘 우주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를 주제로 첨단 모션그래픽스 기법으로 제작돼 경쾌한 리듬과 은하수와 함께 영상으로 표현됐고‘원도심’작품은 은행동 원도심의 느낌을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도시에서 순간순간 전개되는 이미지들을 독창적인 안목으로 경쾌한 리듬과 어울리게 영상으로 담았다.
또한‘산책하기 좋은’ 작품은 선화동, 대흥동, 은행동 등 대전의 원도심을 아름다운 수묵화로 창을 열면 정겨운 동네 골목 구석구석을 거니는 느낌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최철규 사장은 “대전지역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영상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상영함으로써 스카이로드가 대전의 젊은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