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6·13 지방선거 대전·세종·충남 투표소가 확정됐다.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투표소는 대전 360곳, 세종 76곳, 충남 740곳 등 모두 1176곳이다.
대부분 투표소는 유권자가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와 동일하다.
다만, 5.2%에 해당하는 62곳은 접근 불편, 투표구 신설 등을 이유로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다
변경 투표소에 대해선 이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걸고 변경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 가정에는 이를 알리는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보냈다.
더불어 거소투표신고자 5527명에겐 거소투표용지를,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를 이유로 선관위에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2만3076명에게도 선거공보를 전달했다.
한편, 투표소와 후보자 정보 등은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