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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집, 과학이 만나다', 11일부터 수강생 모집

대덕구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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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4 13: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관장 강문숙)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길과 집, 과학이 만나다'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3년 연속 선정돼 건축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길과 집, 과학이 만나다' 강좌를 다음달까지 연다.

1주제인 '생각을 짓는 건축'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집다운 집의 진면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한옥의 변화와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은 강연 3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의 형태로 건축가 김억중과 서윤영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1회차 프로그램은 앙상블 Duo A&U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감인문학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2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는 지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정원(연구원), 이경상(교수), 박명호(영화감독) 강사가 인공지능, 증강현실, 미래의 일자리변화 등 지금 시대 가장 큰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담론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1주제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방문 혹은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해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여 인문학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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