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보가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길놀이로 시작해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소리 장타령, 박타는 대목, 남도민요 등을 선보이며 소리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명품 국악 향연으로 90분간 펼쳐진다.
특히,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2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기념해 김덕수 예인의 사물놀이, 남상일 소리꾼의 소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신한은행, 세종공주축협, KCC 등 3개 기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4)로 하면 된다.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3는 ‘KBS Classic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음악평론가 장일범과 르엘 오페라단이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