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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아앙상블, '순수한 열정' 6번째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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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5 10:4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리베리아 앙상블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순수한 열정, Pure Passion'이라는 부제로 6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 첼리스트 김혜미가 객원 연주자로 리베리아앙상블과 호흡을 맞춘다.

전문 연주자로서 중년에 접어든 연주자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연주자로서 꾸준히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해 오고 있는 음악인으로서의 순수한 열정을 다양한 곡들로 표현할 예정이다.

리베리아 앙상블은 대전에서 까마 하우스콘서트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진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김연주·강세나, 소프라노 전소담 등 전문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단체다.

리베리아 앙상블은 건강한 클래식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유료 공연의 경우 초대권 발행을 하지 않으며 모든 공연을 기획사에 위탁하지 않고 기획부터 프로그램의 선정·연출·홍보까지 단원들이 준비해 상업성을 배제한 연주를 위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문의 042-622-7084. R석 1만원·S석 2만원. 현장 판매. 8세이상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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