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jeon & 컬쳐고리는 예술, 공연, 전시, 방송, 체육, 관광, 출판, 유산, 디자인, 게임 등을 통해 나온 다양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3억원을 들여 빅데이터 활용 문화정보 공유를 위한 초연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메일 주소와 유사한 식별 ID를 등록해 기관별 문화 정보를 수평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정책 검색과 빅데이터 분석을 더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문화예술, 문화유산, 산업, 체육, 관광 등 문화정보 생성과 유통시스템도 마련, 관련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게 박 후보 측의 설명이다.
박 후보는 "문화 기반 4차산업혁명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자체 행정-교육의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제작·출시된 온라인게임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 게임대회 개최 등 게임산업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