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권한대행은 "그동안 시장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수많은 현안사업을 위해 애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착공했고, 갑천친수구역사업이 협의체를 통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는 등 많은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월평공원 특례사업, 대전교도소 이전 등 민선 7기로 넘어가는 과제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 추진할 사업도 잘 진행되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안전신고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안전의식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안전사회 만들기가 자발적이면 가장 좋지만 분명 한계가 있기에 우리시가 타 지자체보다 선진적으로 안전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포상금제도가 예산부족으로 중단되지 않고 일정기간 유지돼 안전사회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이밖에 이날 이 권한대행은 도로관리 강화, 도시경관 유관기관 협업, 지방선거 준비 등 현안사업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