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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 체결

상호 문화재 관련 조사 및 보존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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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5 15:0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대와 몽골과학기술대학교가 상호교류 협정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공주대)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과학기술대학교을 방문하여, 바아타르 오키르밧 총장과 양 대학간 문화유산 보존기술 및 교육, 연구 등을 포함한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공주대와 몽골과학기술대는 교수 및 연구자 교류, 학생교류, 공동연구, 상호 문화재관련 조사 및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는 몽골과학기술대과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및 몽골 간 문화유산 보존과학 교육, 연구 및 학생교류를 통한 국제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양 대학 간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21세기 대학은 국제적 수준의 인력 양성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화 노력이 필요하다”며“공주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고취시키고, 국제적 연구 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과학기술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50년에 설립된 몽골 최대 국립대학교이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생을 포함한 2만50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14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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