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천교육지원정 직원들과 부내초등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에서 하이파이브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진행된 캠페인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라는 격려 문구와 함께 사랑의 밴드 등 홍보물품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배려와 소통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즐거웠고 피켓을 보면서 학교폭력이 얼마나 나쁜지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교맞이 캠페인을 전개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배려와 소통의 학교생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