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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생직업체험의날 운영

가상직업체험 통한 다양한 진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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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6 16:2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지난 4월 홍성 홍북초 학생들이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 체험실 생명공학연수 체험을 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기관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생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직업체험의 날은 학생의 희망에 따라 선택한 가상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일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기초 인식 능력과 건강한 직업의식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체험 전에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과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적성을 파악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의 꿈과 끼에 맞는 가상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학교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농어촌 학교 및 교육 소외 지역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초등 144교 3000여명을 선정, 가상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선 학교의 호응도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그 수요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

가상직업체험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며,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이해, 미래의 꿈과 목표 설정, 자신의 진로설계, 진로 직업에 대한 정보수집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 "급변하는 산업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교육이 초등학교부터 충실히 이뤄져야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키우는데 생생직업체험의 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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