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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청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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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0.08 17:46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남상우 충북 청주시장이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행보에 나선다.

남 시장은 오는 12일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인쇄업체 (주)대유데칼(대표 장무웅)과 치과재료를 전문 생산하는 청주산업단지 내 다야몬드치재(주)(대표 유뮤종)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남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들 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정보가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할 계획이다.

또 시에서 추진중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서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날 기업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애로사항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기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더욱 활발한 기업활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남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재정경제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매주 1회씩 ‘주간 청주 경제뉴스’를 창간, 국내.외 경제동향과 지역물가, 경제상식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아 지역 450여개 기업체에 제공할 것을 지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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