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구간은 자양동 동광초등학교 주변 1.2km 구간의 전신주 50곳에 설치하는 제품은 AK이형제로 부식이나 볕바램 현상이 적고, 탁월한 부착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주요 교차로 및 학교 등의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방지판 설치를 확대해 왔고, 현재까지 총 1071곳에 설치를 마쳤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장서 청정 동구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거리미관 저해의 원인 중 하나인 무분별한 전단지, 벽보 부착을 막기 위해 설치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