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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리에이티브 판 '달을 그리는 사람들' 공연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축하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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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6 18:3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달을 그리는 사람들 포스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 크리에이티브 판(대표 안효정)이 오는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달을 그리는 사람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더 크리에이티브 판이 세종시공연장예비상주단체로 선정돼 개발한 신작공연이자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축하기념공연으로 매우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을 그리는 사람들’은 한국창작무용으로 빛의 여정, 빛의 어스름, 빛의 다스름, 빛의 만개, 망월로 총 5장으로 구성됐다.

더 크리에이티브 판은 2017년 창단, 실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재현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을 통해 현재를 창조하고 미래를 그리고자 하는 단체다. 또 이들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까지 우리 전통예술의 판(자리)를 만들어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효정 대표는 충북예술고와 서울대를 졸업, 지난 해 세종시 신진예술가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아시아 문화축제인 ‘Festival dell Oriente in Torino, ITALY’의 한국무용팀의 예술 감독을 역임, 제63회 백제문화제 주제공연 안무를 맡기도 했다.

더 크리에이티브 판 대표 겸 안무가 안효정 씨는“ ‘달’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달은 풍요와 행운을 가져다주고 크기나 모양으로 운수를 점치기도 하는 자연물이다. 쉼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춤꾼들이 다함께 달을 그려보기 시작했다”며“이번 작품은 창작무용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의 소리와 춤을 적절히 구성한 춤판으로 대중들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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