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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영 대전시 사무관,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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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6 18:2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손만영 대전시 재난관리과 재난대응담당 사무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손만영 대전시 재난관리과 재난대응담당 사무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 확대간부회의에서 표창장을 받은 손 사무관은 평소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해, 첨단 정보통신(ICT)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로 전국 17개 시·도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를 받는 등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해 왔다.

또한, 폭염예방과 AI종식을 위해서 토요일 일요일에도 쉬는 날 없이 근무해, 2016년 39일, 2017년 28일을 폭염 근무에 전념했다.

2016년과 2017년 AI(조류인프라인자)가 발생한 7개월 동안 토요일, 일요일 쉬는 날 없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하면서 AI를 종식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밖에 손 사무관은 대전시 특수시책인 기업도우미를 열정적으로 추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정부합동평가 재난분야에서 가 등급 최고부서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손 사무관은 "앞으로도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안전의식 향상에 힘써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재난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승급, 특별승진 등 발탁인사를 도입해 재난부서의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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