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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바른충남기업 56호 동양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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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6 18: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공주시에 위치한 동양건설주식회사(회장 정해상)을 바른충남기업 56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정해상 회장, 임월숙 대표이사 부부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동양건설(주)는 1982년 첫 발을 내디딘 철물공사업체로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변의 낙석 등을 저지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자 보호용 펜스 등을 제작·설치하는 업체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남다른 열정으로 이 기업의 낙석방지책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신기술로 등록되기도 했으며, 조달청우수제품등록업체일 정도로 업계에서는 전도유망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 회장 부부는 기업의 발전만큼이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명패 전달식에서 정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하는 건 사업가의 의무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병철 사무처장은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동양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기업의 이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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