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아교육 현실과 중요성 인식으로 유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제외됐던 원로교사 수당과 복식학급 담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수당 규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립유치원 신설시 운동장 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시설 설비 기준'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미배치된 교육지원청에 유아담당 장학사를 배치해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현장 지원 중심의 지원 행정을 강화해 펼쳐 나아간다는 것이다.
명 후보는 "사립유치원의 경우 매월 20여 만원씩 부담하는 학부모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며 "공립유치원보다 열악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보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립과 같은 단일호봉제 도입한다"고 약속했다.